미스트롯2 가수 영지 '가는세월' 노래듣기

미스트롯2 가수 영지 '가는세월' 노래듣기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4tminPI9E00&feature=youtu.be

 

‘미스트롯2’ 영지가 에이스전 첫 무대를 장식했다.

 

 

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‘미스트롯2’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‘에이스전’이 펼쳐졌다.

 

 

이날 골드미스 팀(김다나, 박주희, 영지, 공소원, 한초임)의 에이스 영지는 "사실은 힘들고 어깨가 무겁다. 모두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무대"라며 '가는 세월'을 열창했다. 특히 후반부에 영지는 무반주로 감정을 쏟아내 감탄을 이끌어냈다.

 

 

심사위원 장윤정은 "팀 순위가 5위를 달리고 있어서 에이스로서 부담이 컸을 것"이라며 "물안개 핀 호숫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향기가 있는 무대였다. 트로트 요소를 중간중간 녹여낸 게 보였다. 역시는 역시다"라고 호평했다.

 

 

반면 박선주 마스터는 "노래를 잘한다 못한다 보다는 영지 씨의 노래를 트로트 창법이라고 볼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 아쉬웠다"고 평가했다. 영지는 마스터 총점 1200점 중 1082점을 획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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