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친구' 배우 김보경, 11년 암투병 끝 사망…향년 44세
'친구' 배우 김보경, 11년 암투병 끝 사망…향년 44세 2월 5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보경은 지난 2일 11년 간의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. 1977년생인 김보경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곽경택 감독의 영화 '친구'로 데뷔했다. 극중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의 보컬 '진숙'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. 김보경은 이후 영화 '아 유 레디?' '청풍명월' '어린 신부' '창공으로' '여름이 가기 전에' '기담' '은하해방전선' '파주' '결혼식 후에' '북촌방향'과 드라마 '초대' '학교 4' '하얀거탑' '깍두기' '천일야화 1' '오페라가 끝나면'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. 또 투병 중인 2012년에도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'아모레미오'와 MBC '사랑했나봐' 등..
이모저모 인물탐구
2021. 2. 5. 15:26
